3차세계대전이 언제 날지 제일 먼저 알수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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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근처 피자집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은
미국 국방부 펜타곤임
그리고 펜타곤 내부에서 바빠질때 같이 바빠지는게
펜타곤 인근에 있는 배달 피자집들임
세계 어디선가 군사 도발이나 전쟁의 기류가 감지되면
펜타곤이 비상이 걸려
펜타곤 내부에 24시간 머물며 업무 보는 직원들이 늘고
이들도 식사는 해야하기에
펜타곤에 비상이 걸리면 근처 피자집들에
주문이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걸 언론인들은
"펜타곤 피자 미터(Pizza meter)"라고 부른다고
피자 미터는 실제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정확히 예측하기도 했다는데
1989년 12월 미국의 파나마 침공 이전
펜타곤 인근 피자집 주문량이 평소의 2배로 급증했고
1991년 1월 연합군의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에도
펜타곤 인근 피자집 주문이 대폭 늘었음
작전 개시일은 1월17일이었는데
바로 전날인 16일 한 피자집 사장은 "시카고 트리뷴"지에
"피자 주문이 늘어난 걸 보니 전쟁이 임박했다"
며 예상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