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방영한 도라에몽 애니, 속칭 닛폰테레비(니혼테레비)판
최초로 나온 도라에몽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닛폰테레비동화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 유실된 자료가 많은 애니다. 총 26화 분량, 각 에피소드당 전반 후반 따로 있어 사실상 52화 분량이다.
당시 닛폰테레비동화의 직원이던 마사미 준이 일부 소장중이던 에피소드를 공개하였으나 이마저도 전편은 아니었으며, 한국에서 그 소실된 분량의 에피소드 일부(14,15,17화)가 비디오로 녹화되었단 증거가 있으나 해당 비디오도 폐기처분되어 지금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