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영화.

.....는 거리가 좀 있다.

일단 해외 평론가 평이 데드풀3이 좀 더 높은 것도 있지만,

마리오 영화의 국내 평은 호불호라기보단 평범하게 반응이 통일된 편에 가까웠기 때문.

뭐 이쪽도 해외의 미친 흥행에 비해 국내 흥행이 미묘한건 비슷하긴 하지만, 그걸로 따지면 더 비슷한게...

이 [바비]다.

국내에 비해 해외 평이 좋고,

영화 자체가 일반적인 대중 영화의 플롯이 아니지만(심지어 데드풀3은 R등급이다) 세계급 대흥행으로 10억불 오버를 달성하거나 달성 예정이며.

뭣보다 국내 관객반응이 어마무시하게 호불호가 갈리며, 

사실상 국내에선 기대 이하의 흥행을 거두었다. 

심지어 그 원인으로 "바비의 추억 /폭스 엑스맨의 추억이 있어서 해외 흥행 성공. 국내 흥행에 실패한거다" 라는 의견이 자주 나오는 것도 공통적.

(개인적으론 저 의견은 반반 정도로 보지만..)

....

어느 쪽이든, 지역에 따라 관객의 반응과 영화평이 꽤 달라진다는 사례 중 하나 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