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기 미래와 자신을 비관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기타에 대한 노력 자체는 포기한 적 없음. 

자신이 인정욕구강한 관종인걸 부정하지 않고

이걸 미화해서 정신승리하지도 않음.

주변에서 봇치라고 의미 그대로 부르는데

친구가 처음 붙여준 별명이라고 기뻐함.

근데 이 장면을 봐도 좉같지 않음.

뭣보다 찌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