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에 12억원을 질렀더니 감정가 11억원이 나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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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철화백자는 감정가가 10억원이라는 거지 경매에 내놓으면 그 이상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10억원은 말 그대로 최소가격. 그 가격에 판다고 하면 감정사가 자기 돈 털어서라도 산다는 뜻이다. 도자기는 골동품으로 전세계적 인기가 있는 매물이고 고급 철화백자는 매물 자체가 드물기 때문에 10억원을 준다고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가챠를 지르다 보니 SSS랭크 에픽 아이템이 나온 격.
P.S 조선 고급 철화백자 중에는 10억원 이상으로 팔린 매물이 존재합니다.
이 도자기는"철화백자 용문 항아리"로지난199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841만 달러에 낙찰돼 한국 고미술품 최고가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