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들이 조강지처가 좋다며 다시 찾게 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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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4
미군들이 현대에 와서 이라크전을 겪으면서 전장 상황이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됨.
엄청난 먼지와 모래 바람이 먼저 문제였고
그 다음은 5.56mm의 한계가 드러난 높은 고도의 전장
(공기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준이 계속 틀어진다고 함)
그리고 산을 중심으로 한 반군들과의 게릴라전.
즉 중동 전장은 이전에 겪었던 가까운 거리에서의 교전과 달랐던 것.
이때 필요한 것은
1.모래 먼지에서도 사격이 가능한 안정적이고 단순한 구조를 가질 것.
2.5.56mm보다 강한 장약을 사용해야 함.
3.m16처럼 근거리에서 대충 쏴도 잘맞는 총이 아니라 먼 거리를 조준해도 잘 맞는 총이 필요함.
그래서 찾아보니 선택된 것이
과거 제식이었던 M14
물론 창고에 있던 걸 고대로 써먹는게 아니라 m14의 구조를 베이스로 현대적으로 개량해서 사용함.
M14가 좋은 총이긴 하지만 엄연히 m16같은 돌격소총에 비하면 화력적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지정사수 소총으로 용도를 변경해서 사용 중.
참고로 m14는 1959년에 만들어 졌으니 대략 60년은 넘은 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