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자 거란(契丹) 동경(東京)에서 지례사(持禮使) 이극방(李克方)이 와서 말하기를, “지금부터 봄과 여름에 안부를 묻는 사신은 모두 한 차례 파견하되 천령절(千齡節)과 신년(正旦)을 하례하는 사신과 동행하게 하고, 가을과 겨울에 안부를 묻는 사신은 모두 한 차례 파견하되 태후의 생일을 하례하는 사신과 동행하게 하시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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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 사신 일년에 2번만 보내라고!!!!!! 

등골빠진다고!!!!!! 

고려 : 싫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축하하러 간다고~ 왜 막냐고~ 

참고>진짜로 꼬박꼬박 7번 보낸건 아님. 

근데 툭하면 저 명분들로 사신보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