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정점을 찍고 기행으로 파산한 대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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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타니 마사미츠
일명 뇨끼할배.
컴파일 전 대표.
컴파일의 역작, 마도물어와 뿌요뿌요의 대성공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 게임계 정점을 찍는 전설이 되었지만
자기애가 너무나도 넘친 나머지
자기가 홍보할 코스프레복에 100만엔을 때려붓거나
컴파일 레이싱 야마하라는 레이싱 출전을 하는 등
이해하지 못할 사업 확장을 무리하게 이끌고,
신입 사원들에게 핑크 유니폼을 강제로 입힌데다
지금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에 버금갈 스케일의
뿌요뿌요랜드라는걸 설계하는 등
회사가 기울어져가는데도
도저히 기업 대표가 할 짓이라곤
신뢰를 떨어트릴 짓들만 벌여
온갖 기행으로 사내 갈등만 일으켜 퇴사가 잦게 되었고
결국 폭로까지 터져 컴파일은 파산하게 된다.
그 이후 2016년, 뇨끼할배는
컴파일○라는 새 회사를 설립하고
뇨끼뇨끼라는 신작 게임을 펀딩하여
미워도 다시한번 게임제작을 재시작하려는듯 했으나
결국 펀딩금액은 50퍼에 그쳐 실패하고
뇨끼뇨끼 제작에 투입된 대출비까지 갚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