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오브워도 손사래 칠 현실의 무기밀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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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무기밀매범 마크 대처
영국에서 나름 큰소리치는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젊을때 회계사 공부했는데 3수하고 낙방, 그 다음 카레이서를 했는데 여기서도 그닥 신통치 않았어서 그냥 집안믿고 막사는 평범한 금수저 망나니1이였으나
1980년대 중반, 드디어 돌아버린건지 무기밀매를 시작. 무려 영국군이 사용하는 "현역 병기"들을 밀반출해서 아프리카, 중동에 팔아처먹는 짓거리를 하기 시작함
로드 오브 워조차도 자기는 그래도 빈라덴한테는 무기 안팔았다고 했지만 우리의 미스터 대처는 탈레반, 알 카에다한테도 기관총 팔아먹고 후세인한테 견인곡사포까지 팔아먹은 걸로 유명함
1980년대 후반에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애지간한 십새끼들한테는 거의 다 무기 팔아 먹어봤을 듯
무기만 팔아먹은게 아니라 남아공에서 용병회사까지 만들어서 지가 빼돌린 무기들로 무장시키고 아프리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님
근데 마크 대처..? 이름이 좀 익숙하네...?
어휴 시발 그럼 그렇지, 이년 아들임
어디 막장 국가도 아니고 무려 영국의 현역 군용 장비들을 어떻게 빼돌렸냐고? 엄마가 총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 총리 끝나고 나니까 사업길이 막혔는지, 사진 속 SAS출신 영국 용병 사이먼 만과 협력하여 2004년에 적도기니에서 쿠데타 일으켜서 석유 쪽쪽빨아먹으려는 작당을 하다가 적발되서 인터폴에 잡힘ㅋㅋㅋㅋㅋ 지 엄마가 인맥 풀 동원+보석금 3억 지불해서 겨우 집행유예+남아공 영구추방이라는 가벼운 조치로 끝남. 남아공이 영연방국가라서 그나마 통한거지 애지간한 아프리카 국가에서 잡혔으면 걍 사형임
덕분에 대처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처 씹을때 쓰는 끝없는 소재이며, 대처빠들 조차도 대처가 자식농사는 못했다며 절레절레하는 망나니 자식 취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