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익주(촉)를 평정한뒤 늘상 관례대로 점령지의

농지와 집들을 공신들에게 나누고자 했는데

조운이 이를 반대하며 점령지를 모두 백성에게 돌려주자고 주장,

유비는 조운의 의견을 따름.

조운의 인덕과 사려깊음을 볼수있는 동시에

공신들이 싫어할만한 의견을 당당하게 냈다는점에서 그의 유비군내 위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가늠할수있다.

유비또한 그의 의견을 따르니, 양아치같은 군웅만 가득했던 난세에 과연 인덕이 있는 몇안되는 군주였다는걸 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