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두 인물은 제2차 국공합작 당시 협상중이던 중국국민당의 장제스와 중국공산당의 마오쩌둥이다.

두 인물의 복장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상의 앞 주머니를 드러나지 않게 재봉하면 인민복이고. 드러나게 재봉하면 국민복이다.

사실 이 국민복과 인민복의 기원은 중산복에서 기원되었다.

쑨윈이 유럽의 사냥복에서 영감을 받아서 중산복을 만들었다는 설과 일본의 가쿠란을 보고

쑨윈이 "우리도 저런 실용적인 옷 있으면 좋겠다."싶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두 이야기다 공통점은 쑨윈이 국민복.인민복의 시초인 중산복을 만들었다는 소리다.

즉.두 복장은 모두 쑨윈의 발명품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