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작가 역량이 후달린다는 증거
본문
보루토 코믹스 중반부쯤에 등장한
개초딩 캐릭터 "데이몬"
이 캐릭터의 설정과 능력에서 보루토 작가의
역량이 무참하게 드러나게 됨
해당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60화 즈음
데이몬의 능력을 알고 있는 할배가 죽을수도 있으니 오지말라고함
가운데 있던 남자가 뭔가를 발사하려고 하자 반사 되서 뒤짐
도끼를 들고 있던 남자도 반사 당해서 뒈짐
쿡쿡쿡 바-----카
눈깔, 전생, 환생 빨 닌자물 만화에 등장한 무지개반사 능력
........
그러다 나중에 능력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결과가 반사 되는건 데이몬의 손바닥이 타인과 접촉 했을때 라는게 밝혀짐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상대가 아니라 그냥 아무 사람한테 손바닥 접촉 해두면 능력이 발동된다고함
근데 여기서 설정 구멍이 생김
분명히 데이몬은 발차기로 적을 때려 눕힌 후 양손은 그 어디에도 접촉한 상태가 아닌데
바로 위 장면에서 칼 뽑던 할배가 뒤짐...
분명히 데이몬의 양 손바닥은 그 어디에도 접촉하지 않은 상태임
그리고 또 설정 구멍이 생기는데
나중에 추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손바닥이 접촉하는게
사람이 아니라 가구, 바닥, 나무 등 그 어떤 물건에 닿아도 발동된다고함
초반엔 그냥 무지개반사로 그려놓고 욕먹으니까 손바닥이 반드시 어딘가에 접촉해야됨!
이라는 설정을 넣었지만 이미 설정 구멍이 뽕뽕 뚫려버린 보루토의 무지개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