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4/05/25/18faf329f2b4e199b.jpg](/data/upload/humor/2024_05_18faf329f2b4e199b.jpg)
![img/24/05/25/18faf332d564e199b.jpg](/data/upload/humor/2024_05_18faf332d564e199b.jpg)
![img/24/05/25/18faf332f054e199b.webp](/data/upload/humor/2024_05_18faf332f054e199b.webp)
페리스 그린 혹은 에메랄드 그린, 셸레 그린
에메랄드를 갈아 넣은 듯한 쨍하면서 영롱한 초록빛이 아주 인상적인데.
이거 독극물인 비소로 만들었다.
흔히 사약 같은 데 넣는 비약이 바로 이 비소.
사람들은 페리스 그린으로 페인트 하면 쥐가 사라진다고 좋아했는데 쥐가 못버틸 정도의 극독이라는 의미밖에 안됨.
아무튼 꽤 오랜 시간 동안 페리스 그린은 시중에 시판되었고 1960년대 쯤이 되서야 판매가 금지되었다.
게임에서 독이 초록색으로 나오는 이유도 이 페리스 그린의 이미지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