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트로이 인들이 장님이 아니고서야.

아무리 망원경이 없던 시대라도

그리스인들이 이렇게 커다란 무언가를 만드는데 눈치 못챌리가 없었다.

이를 초거대 공성탑의 일종으로 파악한 트로이 인들은 이에 맞설 결전병기를 준비하는데...

바로 비행기였다!!

트로이인들은 비행기로 그리스군의 목마를 격파. 승전했지만

감히 신의 권역인 비행을 넘보았다는 죄로 이카루스 엔딩을 당하고

우리가 아는 트로이의 패전으로 역사가 조작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