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특이한 고속열차
본문
레일젯
오스트리아의 고속열차 등급으로,
(비교용 SRT)
일반적인 고속열차와 달리
동차 형식이 아닌 객차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오스트리아와 남독일, 체코 등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견인기는 독일 지멘스 사가 만든
오이로슈프린터 전기기관차를이용하며,
이 기관차는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중부유럽에서 많이 쓰는 화객 겸용 기관차로,
순정 상태에서 최대 350km를 찍은
괴물 기관차로 유명하다.
사실상 레일젯의 핵심 포인트인 이 기관차는
한국에서도 많이 굴리고 있는데,
무궁화호를 주로 끄는 전기기관차가
바로 이 모델이다.
(이쪽은 화물용을 들여온 거지만
설계 최고속도는 220km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