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 총리 나집, 감옥에서 또 2조 추가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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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 초대형 비리로 복역 중인 나집 라작(73)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국영 투자기업 측에 13억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미 12년 징역형을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 나집 라작이, 국부펀드 1MDB 횡령 사건으로 법원에서 추가로 13억 달러(약 2조)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총리 재임 시절 공적 자금을 개인 용도로 빼돌린 것으로, 이미 복역 중인 사람에게 천문학적 민사 배상까지 더해진 상황.
이에 나집 전 총리 측 변호인은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자금세탁·권력남용 등 혐의로 별도 기소된 사건 2심에서 추가로 징역 20년과 벌금 135억 링깃(약 5조800억원) 판결을 받기도 했다.
나집 전 총리는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초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전직 국가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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