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한때 유성 유흥가가 몰락 직전 까지 갔던 사연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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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과 2017년 사이에 벌어진일이야.
저 시절에 대전의 대표적인 성매매 업소 집합소인 유성의 유흥가가 경찰의 단속으로 싹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었어.
손님들은 사라지고 언니들도 사라지고 가게들은 죄다 휴업하거나 폐업했음. 약 2년가까이 유흥가가 침체 되었고
이게 나중에 유성 봉명동의 가게들이 다른 업종으로 갈아타게 하고 지금의 봉명동 번화가를 만드는 나비 효과를 가져왔음.
자 그럼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가.
사실 유성은 경찰들도 암묵적으로 사고만치지 말아라 하면서 손안대던곳이었음.
가끔 선을 넘으면 가게 하나 표적 잡고 시범케이스로 조져버리는식의 단속만 했던것이야.
근데 2016년 보도방 영업권을 두고 A파와 B파간의 전쟁이 벌어졌고 이들은 월평동과 봉명동 일대에서 전쟁을 벌였음.
대낮에.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필자도 목격함)
그리고 이 사건은 대전 경찰의 눈이 돌아가게 만들어 버렸고, A파와 B파를 눈에 보이는 족족 때려잡으면서 보도방들을 다 털어버렷어.
그리고 도주한 조직원들을 잡기위해 경찰이 택한 방법은 룸살롱 앞에서 잠복이었음.
거기 잠복해서 언니들 배달하는 차가 오는 족족 잡아다가 언니들은 풀어주고 삼촌들만 잡아간거.
이렇게 배달해줄 삼촌들이 사라지니까 언니들이 출근을 못하고 언니들이 출근을 못하니까 손님들은 가게 와봐야 대기시간만
몇시간 씩 소모하는거고 또 사복 경찰들이 손님들 앞에서 삼촌들 잡아가고 그러니까. 손님들이 안와버림.
언니들은 출근하기도 빡시고 와봐야 손님도 없고 하니까 언니들도 출근안함. 이렇게 자연스럽게 유흥가가 죽어버린거.
저때 유성에 있는 대부분의 업소들 대부분이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함. 이게 한 2년갔음.
2년지나니까 다시 슬금 슬금 복귀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