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의 반란은 절대 없을 거라 다짐했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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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별의 라무는 원래 서브 히로인이었다
원래 메인 히로인은 시노부.(실제로 처음 부터 주인공이랑 사귀고 있음)
실제로
루믹 월드에서
시노부(시끌별 녀석들)->쿄코(메종일각)->아카네(란마)->가영이(이누야샤)
의 겉모습의 청초한 느낌은 시노부가 시초이기도 하다
하지만 라무가 워낙 개성이 강하고 화려한 느낌이라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독자들이 메인 히로인 자리에서 시노부를 밀어내고 라무를 픽했다.
결국 라무는 반란(?)에 성공하여 메인 히로인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후속작에서 루믹 작가는 서브들의 반란은 무슨 일이 없다고 다짐했을 정도라고...
실제로 라무를 계승한 샴푸는 끝내 아카네의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사실 한국 한정으로 아카네가 싫다고 할 뿐이지 당시 일본에서는 제일 인기 있는 히로인이었다고 함
뭐가 됐든...
아카네를 밀거면 이런짓 하지 마셨어야죠 루믹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