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명실상부 조조 최고의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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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같은 판단력으로 헌제 데려다가 협천자 무빙 밟아버리고
원술, 여포 등 내로라하는 군벌들 전부 피떡 만들어버리고
관도대전 영혼의 한타와 이어지는 하북 정벌로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원소까지 따버면서
명실상부 중원 최강의 세력이 되고
형주까지 낼름 정벌 하면서
유비까지 개털로 만들면서 털어버리던 시기
이때야말로 명실상부 조조 최고의 전성기였고
이때 보여준 날카로운 판단력과 과감한 실행력은
그야말로 역사에 남을 호걸 그 자체였음
당시 천통에 가장 가까웠던 사나이...
허나 그런 조조도 삼국지의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했으니
바로 "잘될만 하면 귀신같이 꼬라박아버린다"는 클리셰를 그대로 적용받아 버리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