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탠드도 초능력도 없어도 작품을 끝낼 수 있던 진정한 사기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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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5부 황금의 바람에 등장했던 엑스트라 점쟁이
이자는 아무 비중없는 지나가는 단역에 불과하지만 작중 그누구도 하지 못하는 개쩌는 초능력을 지녔는데.... 바로
작중내내 암살팀 호위팀 모두 밝히고 싶어 안달났던 파시오네 조직의 보스를
그냥 아무 단서도 없이
만지는 것도 아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 그 비밀을 인지해버림
처음에는 때려맞추기인줄 알고 무시하던 디아볼로였으나...
빛과 어둠의 양면성
이중인격
숨겨진 딸 등
그냥 쳐다보는 걸로 술술 알아맞추자
그가 진짜 능력자임을 깨닫고 죽여버리게 되는데
죽기전에 암살팀 리더 리조토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가 어디쯤 있는지 언제 만나는지도 때려맞춤
만약 3부와 4부에 주인공 팀에 합류했으면
죠셉의 불확실한 허밋 퍼플로 더듬어가며 디오를 추적하는게 아니라
바로 위치까지 특정하며 중간에 만날 암살자들도 대응이 가능했고
4부 키라도 단숨에 찾아내 작품을 끝냈을 능력
하지만 밸런스를 위해 5부에서 점이나 치고 살았으며
디아볼로도 이 점을 디스하면서 조롱하며 죽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