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수용소에 끌려간 유대인 청년이

"난 유대인이 아니라 페르시아인" 라고 구라를 쳐서 살아남았는데

고지식한 나치 장교가 페르시아어를 배우고싶다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가짜 단어를 계속해서 고안해나가며 즉흥적으로 수업을 하게되는 영화를 상영중입니다.

이 장교는 너무나 우수한 학생이라서 지난 수업시간에 적당히 만든 단어를 까먹어주질 않습니다.

필사적.

이쪽도 암기하느라 필사적.



 

페르시아어 수업(2020)

넷플릭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