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 팬들 각혈하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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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1: 마블 코믹스 매출이 나락 간 건 2016년 올 뉴 올 디퍼런트 마블 시기이며,(죶빌워2-죶크릿엠파이어 연타석 삼진아웃 당한게 너무 컸음)
마일즈 모랄레스는 2011년,카말라 칸은 2013년,레이디 토르는 2014년 첫 등장한 캐릭터들이다.
거기다 마일스와 카밀라는 흔히 말하는 무지성 억지 PC기는 커녕,
오히려 억지 PC를 비판할 때 좋은 PC의 대표적 예시로서 자주 언급될 정도로 잘 짜여진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레이디 토르 또한 무지성 여성 투입이 아니라정말 차별화되면서도 기존 토르를 먹칠 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덕분에 해당 캐릭터들은 나온 지 1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묻히지 않고 살아있는 거다.
정보2: 마블은 DC랑 달리 리부트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일부 설정을 손보는 리런치, 래트콘은 몇 번 했지만 리부트(세계관 갈아엎기)는 한 적 없음)오히려 리부트를 안 해서 뉴비가 입문하기 힘들 지경이다.
정보3: 코믹스에서 멀티버스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왓 이프같은 단편이 대다수이며,
그나마 지속적으로 유지된 평행우주는 마일즈가 원래 활동하던 얼티밋 유니버스뿐인데,15년 정도 존재하다가 연재가 끝났다.
정보4 : 하이드라는 나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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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서 아는 척 하기
유색인종, 성소수자 등등 다양성 따지는 거 때문에 망한다기엔 얘네는 옛날옛적부터 계속 이런 쪽으로 진심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