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빌런중 은근 안타까웠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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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신드롬
어린 시절에 주인공 밥의 사이드킥하겠다고
큰 민폐를 저지른건
잘못이 맞긴 한데
그래도 영웅을 돕고 싶다는 선의에서
나왔던 지라
밥이 매몰차게 말하는게 아니라
따끔하게 혼내면서도
어른으로써 잘 지도해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그랬으면 물론
하자가 없을진 모르겠지만
히어로를 몰살할 정도로
뒤틀린 성격은 되지 않았을거임
(마치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배트맨의 아들들이
처음에는 깽판만 쳤지만 배트맨의 지도 후에
나중에는 훌륭한 자경단이되었듯이)
나름 스승으로써 이끌어주며
사이드킥으로 활동하게 해줬으면 로빈마냥
사이드킥->히어로 루트 타지 않았을까 싶음
히어로들 몰살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등,과학 기술력이 뛰어났으니까
좋은 히어로가 되었을텐데..
현실에도 이런 타입의 사람 몇번 본적 있어서
안타깝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