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학명 Carukia barnesi, 통상명 irukanji
등해파리(상자해파리)목의 생물로 통상명은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는데


본체에 해당하는 몸통은 다 자란 개체라도 5mm 정도밖에 안 되는데
촉수 길이는 못해도 몇십 cm ~ 1미터 가까이 자라나고
상자해파리목에 걸맞게 맹독성이라 종종 인명사고도 일으킨다
거기에 몸통에도 독침세포가 있어 맨손으로는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악의가 넘치는 디자인에서 예상한 사람이 많겠지만 호주에 주로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