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아마추어 대응’, 美 관세 폭탄 자초했다
 

1. 미 상무부에서 한국 기업에

중국 원자재 우회수출 의심이 든다며 소명하라고 요구 

2. 그런데 이 중 가장 체급이 큰 LS전선이란 회사가

이 중대한 사안을 자회사 가온전선에게 짬 때려버림

(LS전선 자체적으로는 ‘무대응’)

3. 한편 가온전선은

미 상부부가 보낸 우편물인 줄도 모르고

그냥 창고에 짱박아놨다가 소명기간이 지나버렸고 

미 상무부는 86% 관세 부과를 공고함

=> 여기까지는 LS전선, 가온전선 사례

4. 국내 일부 업체들은 미 상무부에

각자 답변기한 연장 신청하고

미 상무부에서 연장해주는 등 소명을 완료함

5. 결국 한국 11개 전선업체 중 LS전선을 포함한

5개 업체는 관세 86% 풀코스 탐

세율 수준에는 트럼프가 관여했을지 몰라도

날짜를 보면 위 절차는 바이든 때 진행되었음

중국 패는 건 미국 정계에서 공통된 의견인데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난리가 난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