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치로 행적에 시로 도입해보면 그만큼 맛있을 수가 없음
개초짜에 실력도 반푼이라 아무것도 못하는 주인공
어쩌다가 캐스터 발견해서 첫날부터 마력주입으로 구해주고 서로 어색함
어설픈 시로한테 마술 가르쳐주면서 성배전쟁에서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캐스터
또 근데 잔혹한 전략에 반대하면서 투닥대는 둘
그러다가 전면전에서 위험에 처한 캐스터를 중간에 끼어들어 구해내는 시로
이런저런 행적 속에 순서는 거꾸로 시작했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