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과초)프렌다 -> 이리저리 굴리다가 캐릭터성이 기묘하게 잡히긴 했음
본문
나름 인간성도 있고
나름 무기노랑 우정도 있고
나름 다른 사람들한테 멋진말도 하고
그런 앤데
본편에서 살려고 배신때리다 토막나는게 이미 결론인 상태에서 그걸 부여하다보니
생긴 캐릭터성이 "넓지만 얕음"
인간성도 있지만 가볍게 생각함
우정도 있지만 넓고 얕은 관계가 대부분임
멋질말도 하지만 사실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임
그렇게 배신도
"아 ㅋㅋ 이정도면 세이프겠지 ㅋㅋ 무기노랑 WWE 해야지~"
하면서 심각성이라는걸 ㅈ까고 그냥 배신했다가
옛날에 별 생각 없이 뱉은 말까지 업보로 돌려받고 UFC 당해서 토막살
돌고돌아서 캐릭터성이 그렇게 잡혀버림
아오 카마치야 그니까 누가 인기 끌만한 디자인을 그렇게 보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