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반이라 모험 스케일도 지극히 현실적이었던 킹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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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RPG하면 스카이림 전체를 돌아다닌다거나
그리스 전역을 돌아다닌다거나 해서 지형 크기를 축약하는데
킹덤컴은 그런거 없다
1편의 무대 스칼리츠와 라타이
프라하에서 동남쪽으로 45km 정도 떨어진 곳
2편의 무대 트로스코비체외 쿠트나호라(쿠텐버그)
트로스코비체 : 프라하 북동쪽 70km
쿠텐버그 : 프라하 동쪽 60km
그래서 라타이에서 트로스코비체까지 천천히 가도 3일이면 도착한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하고 트로스코비체에 사는 시골사람은 평생 고향을 떠날일이 없으니스칼리츠나 라타이란 도시를 들어본적도 없다고도 한다.
프라하가 서울이라고 가정하면
라타이 : 용인
트로스코비체 : 춘천
쿠텐버그 : 양평
거리 기준으로 저 정도가 된다
즉 이야기는 용인의 구청장, 동장들이 한스와 헨리에게 춘천 시장에게 편지를 전해주라며 시작해 남이섬 인근에서 사건에 휘말리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요약 : 용인시 신갈동 불주먹 헨리의 경기도 모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