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사측과 투쟁하고 있는데 그깟 20주년 행사가 문제냐?
대부분의 사람은 노동자인데, 왜 노동자 편을 안들고 그깟 게임에 집착해서 사측 편을 드냐?"

"파이(경제)를 키우는게 우선이다."
"그러니 너희들의 별거아닌 권리를 주장하면서 파이를 키우는걸 방해하지마라."
"그것이 공공의 선이다."
80~90년대 노동권 투쟁하던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던 말인데...?
그 말이 왜 노조투쟁을 옹호하는 쪽에서 나오지...?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