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만들다 깜빡해버린 손가락 인형 같은 생명체
본문
아라비안 샌드 보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라비아 반도에서 볼 수 있고 주로 모래 속에 파고들어 살아감
독이 없고 성격도 온순하며 낮에는 모래 속에서 살다가 밤에만 천천히 먹이 활동을 함
성체 기준 크기는 약 40cm 정도로 소형이어서 벌레나 작은 새 같은 작은 것들만 먹음
이 녀석이 유명한 이유는 외모 때문인데.....
오죽하면 사람들이 신이 바빠서 대충 만든 인형이라고 부르며 놀림
위 사진은 사실 밑에서 잘 찍어서 뱀 같아 보이는 것이고
평범하게 위에서 내려다 보면
뿌헹
뮁
댕 청
뮁
힝
진짜로 누가 만들다 만 양말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함
모래 속에 있을 때도 못생....
뮁
뭐 먹을 때는 더 못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