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라미드나 신들에게 올리는 신전 등은 돌을 통째로 깎아 만들었지만
그런 영구적인 건축물이 아닌 산사람이 쓸 건물들은
위 사진의 "어도비"라고하는 진흙벽돌로 만들었는데
내부에 볏짚을 넣어 말리기만한거라(불에 구운것도 아님)
당연히 내구성이 극도로 취약해서(강수량이 매우적은 이집트라쓰는 재료)
수십년에 한번꼴로 내리는 폭우(그래봤자 한국서 장마철 1번내리는 수준..)이면
벽돌이 녹아내리는데
그정도(수십년)수명이면 비용대비 쓸만하다고
산사람의 집은 저걸로 지어서 거의 남아있는 유적이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