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와 유비는 적벽과 이릉 전에 손권을 오판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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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적벽에서 개털리기 전까지는
손권을 유표랑 원소 자식들처럼 자기가 무난하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으로 봤고
털린뒤 나중에 마주했을때
햐 자식을 낳으려면 저런애를 낳아야지 유표랑 원소 새끼는 그게 사람새끼냐 하고 고평가해줌
유비 같은 경우는 형주통수 맞기 전에는
그래도 역적 조조에 대항하는 같은 편이라고 본거같고
손권의 지역장악능력도 오판해서
조조가 형주침공할때 형주 사람들이 다 나따라서 같이 튀었는데,
설마 벌써 복속됐겠어? 하면서 급하게 이릉쳤다가
이릉 못넘고 망했고
애초에 손권이 꿈꾸는건 제왕이었는데
조조랑 유비 둘은 손권이 한왕실의 신하로 남을거라고 생각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