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는 노숙자들 같은 버러지들 부양하라고 생긴 개념이 아니다
본문
A : 굶어가는 노숙자들한테 몇달러짜리 빵 나눠주지도 않으면서 수만달러 들여서 재판열고 수만달러 들여서 가둬놓을 생각만 하는 사회. 뭔가 되게 아이러니한걸
ㄴ B : 먹고 살고 싶으면 일을 해야지
ㄴㄴ A :킹치만 일자리도 없고 그나마 사람다운 삶을 유지할 정도로 벌 수 있는 일자리는 더더욱 부족한걸
ㄴㄴㄴ B :노숙자가 일할 곳이 없어서 일 못한다고 생각하니?
ㄴㄴㄴㄴ A :어 많아. 단순히 노동의지가 없는 게으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 억까당해서 의지를 잃은 사람들도 많음. 그 사람들 일으켜 세우려고 사람들이 구성한 게 국가라는 시스템이고 복지라는 시스템임.
ㄴㄴㄴㄴㄴ B :국가는 그런 버러지들 일으켜 세우려고 생긴게 아님
누구하고 댓글 주고받다가 본 아주 인상깊은 대답들이라 조금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발췌해봄
는 인간이 뾰족한 돌멩이 들고 우가우가하며 수렵생활하다가 모여 살며 문명을 이루고 국가를 구성하는 순간부터 존재했던 개념이 "복지"였음
보통 저런 애들이 자기가 경제적으로 나자빠지면 사회에서 왜 자기를 이 정도밖에 돕지 못하냐고 ㅈㄴ 징징거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