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지역에서 개체군을 형성한 녹색게는 퇴치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골칫거리"로 여겨졌는데
해달이 개체수를 복구한 지역에서 녹색게 개체수가 줄어든걸 보고
연구진은 해달을 보호하는 일이 녹색게를 잡는 방법보다 침입종 퇴치에 효과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해달 개체수를 늘리는 방안으로 해수 교환 활성화, 저습지와 해초지 복원 등을 제안
해달이 먹는 녹색게는 하루 평균 328마리이고 한 해달이 1시간 사이 유럽녹색게 30마리를 먹는 모습도 목격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