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군이 만족한 한국산 장비를 보고 깨달은 의외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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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위처 주인공 게롤트의 애마 이름이 왜 하필 바퀴벌레인 로치(Roach)일까 궁금했음.
특히나 게롤트는 말을 바꾸게 되더라도 타는 말은 항상 그렇게 부르기 때문에 더더욱.
헌데 폴란드어 원문이 "프웟카(Płotka)"임을 알고서 혹시나 싶어 검색해 보니...
엉뚱하게도 잉어과 민물 생선이 나옴.
혹시나 해서 다시 영어 "Roach"를 사전에서 찾아 보니...
바퀴벌레라는 뜻 말고도 폴란드어 "Płotka"와 같은 뜻이 있었음.
또 공교롭게도 이 잉어과 생선은 우리가 익히 아는 잉어과 생선인 붕어를 닮음.
다시 말해, 게롤트는 자기 애마에게 붕어라는 이름을 붙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