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낰ㅋㅋㅋ 댓글 하나가 인류애 바사삭 시켜버리네
본문
쇼츠에 세금 3만원을 장기 체납한 사람이 있어 세무 직원들이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집도 없이 공장 컨테이너에 살며 빚을 갚는 어렵게 사는 사람이었음
그래가지고 이걸 본 직원들이 복지과에 알려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들 받게 해줬다는 글이었는데
대부분 댓글이 "직원들의 대처가 센스 있네" "이런 곳에 내 세금이 쓰인다면 아깝지 않다"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마지막 댓글 달린거 보니까 "콘테이너 구석에 있던 쌀과 라면 3만원 어치 압수," 라고 적힌거보고 감동 싹날라가고 너무 어이없어가지고 실소 나옴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감동 박살내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