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어릴때완 달리 생각이 좀 바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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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비중 높았던 "천재"나 "괴물"로 불렸던 캐릭터들도
초중반부터 이미 비중 없어져서 쩌리가 되는거
어릴 때엔 작가가 알못이라 생각했는데
머리가 좀 크고보니
만화의 전개나 주인공 부각 부분 때문에
욕은 먹더라도 버리는게 합당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주인공~주인공 밑급 캐릭터들도 아닌데
하나하나 서사주고 그러다가
결국 거의 모든 캐릭터가이도저도 못 하고 망한 유형을
원나블의 "후?속?작"이라 불리는 어떤 히어로물 보면서 더욱 그리 느낌
다만 지금도 욕 먹는 록리 부분은
"필요한 희생이었다" 싶으면서도,
사실 가이의 비중을 덜어내고 록리에게 옮겼으면
어느 정도는 ㄱㅊ았을것 같기도 해서
이 부분은 좀 아쉽다는 생각은 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