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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도시서 가난하지만
빵과 서커스의 복지를 받는 로마 서민들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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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복지를 받는건 수도 로마에사는
제국 전체인구 5천만 중 백만명 2%에 불과했고
로마시대 기록이 남은 대부분의 삶의 수준은
상위 10%의 로마시민권자들의 기록이다.
즉 80~90%의 속주민들과 노예의 삶은 제대로 기록된게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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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는 오히려 하층민인 농노들에대한 기록이
로마시대 하층민들에대한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묘사되서
어쩌면 인구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구의 삶의질은
로마제국때보다 중세때가 더 나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