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흑사병 창궐은 쥐를 박멸하면 된다"
본문
예언가, 점성술사 등으로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가
흑사병 창궐 당시에 의사로써 한 행동으로는
자신이나 환자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게 하기
거리에 널부러진 시체들을 모조리 매장하기
한번 이상 사용한 붕대를 재활용 말고 불태우기
폭이 좁은 작은 개울에 독한 술을 뿌려 소독하기
흑사병 옮기는 쥐벼룩의 중간숙주인 쥐를 박멸하기
쥐벼룩이 사람에게 못 오게 하는 특효약을 만들기
자신이 치료에 실패해 죽은 유족들에게 재산 나눠주기
등이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앞서 말한 특효약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자 이를 질투한 일부 사람들이
노스트라다무스를 악마와 결탁했다라는 식으로
종교재판소에 고발을 했고 노스트라다무스는 도주를 선택
도주 과정에서 다른 학문들도 틈틈이 공부하고 다니던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이 악마와 결탁했다는 혐의를 벗자
고향에 돌아와 예언서같은 책들을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