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유저들이 처음으로 벽을 느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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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는 해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게임이 쉬워도 엄청 쉬움
지금이야 기믹이라거나 스토리 개연성등 다양하게 난이도 조절 하지만 페그오 초창기에는 대충 육성한 애들 들고가도 스토리 쫙 밀수 있었음
그러다 페그오 1부 6장이 나오게 되는데...
당시에 페이트의 근본이라고 할 정도로 편애를 받던 원탁 놈들이 나온다는 소리에 유저들은 서둘러 1부 6장에 돌입하고...
너무도 강력한 원탁 놈들에게 막히게 된다
지금이야 공략도 퍼지고 캐릭터 밸류도 올라가서 뉴비들도 조금만 하면 깰 수 있을 정도이지만
당시에는 너무 괴랄할 정도라 강력한 가웨인, 랜슬롯, 모드레드에게 대부분의 유저들이 쓸려나감
어느 정도였냐면 6장 최종 보스였던 사자왕 버전 아르토리아 보스전이 6장 보스전 중에 제일 쉬웠다고 생각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