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 SCP-8066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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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scp-2006이 변칙성을 잃고,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존재이유나 마찬가지였던 사람을 놀래키는 일도 갑자기 흥미가 없어 그만둔 상황. 게다가 왠지 모를 공포에 떨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일이 일어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 뒤로 scp-2006 격리 책임자였단 오웡스 박사 주변에선 계속해서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데, 기지 이사관보가 SCP의 존재 자체를 까먹고,
Scp들은 다들 알 수 없는 이유로 공포에 떨고 있으며.
기지에선 온갖 변칙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거기다 주거침입이 일어나서 신고했더니 상담원이 말하지도 않은 자기 이름을 알고있다…
박사는 결국 기지 지하에 갇히게 되고,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었던 scp-2006이 박사를 찾아온다.
사실 2006은 무력화된 게 아닌, 오히려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며 옛 몸을 버리고 떠났던 것. 그리고 2006은 자기 격리 책임자였던 박사를 찾아온다.
그리고…
기괴하게 뒤틀린 scp-2006 문서가 나오고,
모든 생명체들이각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들이 끝없이 반복되는 무간지옥에 갇혀 있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오웡스 박사가 scp-2006의 손 안에서,
이 모든 공포를 전부, 한번에 보게 되고
2006이 그런 박사에게 말을 걸며 이야기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