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원술이 여러모로 처참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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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에서 막 발족한 신흥군벌인 유비
듣도보도 못했던지라 원술은 뭐냐 이 듣보잡은 ?
하고 싸웠는데 십창난 서주 기반으로 싸우던
유비랑 비비면서 전혀 승부를 못내다가
여포 도움이랑 서주내부 뒷통수로 겨우 이겼는데
막상 여포가 동맹해놓곤 서주를 낼름 집어삼켜서
서주 먹으려던 본래 목적도 실패
사실 원술 진짜 굴욕은 조조한테 뚜까맞고
남쪽으로 내려온거였는데
그건 이상하게 기록이 좀 부실해서 아쉬움
조조 전성기 시절인데도...
뭐 연의 정사 현대 재해석
거쳐서도 이렇게 일률적인 애는 드물듯
동탁도 어느정도 재해석이 되는데 말임
물론 동탁이 더 십새1끼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