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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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 좋아함.
가족 중에 엄마랑 나만 좋아해서 둘이서 자주 다니고
맨날 짤에 오르내리는 을밀대 근처 살아서 자주 갔었음.
나도 거기 비싼 거 알고 골목가에 주차 불편해서 요새는 안감.
마지막으로 갔을 때가 13,000원 쯤 했던 거 같음.
근데 거기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서울서 꽤 유명하고 오래된 집임...
최상위급 요리집 놓고 봤을 때 안그런 요리가 어딨나 싶음.
그리고 저 댓글로 맨날 까이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감.
저건 라멘 좋아하는 사람한테 나는 신라면이 더 맛있는 저렴이입맛이라 다행이다.
인도카레 좋아하는 사람한테 나는 3분 카레가 더 맛있는 저렴이입맛이다 하는 거랑 똑같음...
그게 뭐가 같냐 하면 할 말 없는데
평냉이랑 둥지냉면은 걍 이름만 같은 냉면일 뿐 적어도 저만치 차이는 있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