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어떤 전쟁에서도 반드시 등장하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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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전국시대
손꼽히는 부자였던데다 전투식량 보급에 관심이 많았던 오다 노부나가는
당시로썬 엄청난 예산을 투자해 대량의 흰쌀주먹밥과 고단백 식품을 보급함
그러나 한번에 나눠주자 그걸로 술담궈쳐먹고 전투때 쫄쫄굶는놈이 나와서
결국 조금씩 소분해서 찔끔찔끔 나눠주는 방식으로 변경함
2차대전기 (특히 1942~1943)
미군 역사에 남을 개똥망작이었던 Mark.14
어차피 제대로 나가지도 않고 터지지도 않는 ㅂㅅ 어뢰 뒀다 뭐하냐면서 추진제 뽑아서 마심
한두놈이 마신것도 아니라 어뢰 주스라는 이름과 함께 메탄올을 걸러내는 노하우,
그나마 덜 맛없게 먹는 조합법까지 공공연한 비밀로 퍼짐
2024년 우러전
러시아 해병과 북한군이 알콜이 함유된 소독제 빨아먹다가 2명 사망
일중들에게 술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