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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면 하지 말라고!!!" 류의 공포물.
단지 공포물만이 아니라 이런 "금기를 어긴 책임"이란 소재는 많이 쓰인다.
![img/25/01/02/19423aae34f576b5e.png](/data/upload/humor/2025_01_19423aae34f576b5e.png)
이게 상당히 흥미로운 점이,
"이것만 지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라는 명확한 안전지대를 제공함으로써 오히려 공포가 가중된다는 것.
선이 없으면 언제 잘못될지 모르지만 선이 있으면 어디부터 ㅈ되는지 명확히 인식되니까.
![img/25/01/02/19423a8b39c576b5e.png](/data/upload/humor/2025_01_19423a8b39c576b5e.png)
관객이 "나라면 규칙을 지켰을 텐데..." 라는 감상이나,
"나였어도 저랬겠지..." 라는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공포의 대상에 더 구체적으로 몰입하고 곱씹어 보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