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벅터벅 근친러들이 가득한 한국산 판타지 명작
본문
주인공 1:
유혈의 전쟁 군주인 여동생에게 질려 떠남.여동생은 당장 전쟁을 때려치우고 오라버니가 돌아올 수 있게 전세계에 도로를 놓음.
나중에 주인공은 어떤 여자와 관계해서 자식을 보고, 그 자식의 후손과도 함.
주인공 2:
잘나가는 누나를 몹시 사랑함. 마지막에는 누나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사망 비스무리. 이름은 바퀴(륜)
주인공 3:
그 잘나가는 누나임. 하지만 평생 처녀.
남동생이 누명을 써 죽을 처지가 되자 남동생 대신 죽어 형벌을 무효로 하고 남동생을 살리려 함. 이름은 바퀴살(사모).
사망 비스무리가 된 남동생의 곁에서 홀로 머물다 일생을 마침
빌런 1:
여동생을 역시 사랑하는 오라버니. 여동생의 영혼을 자기 몸 안에 넣고 싶어함.
그런데 전설 속 괴물(주인공1)이 여동생을 반죽여버리자, 주변에서 가망없다 걍 안락사시켜라 하고 말리는걸 어거지로 살려냄.(그 과정에서 여동생은 미쳐버린다)
되살아난 여동생을 또 괴물이 죽이자,복수에 미쳐 전쟁을 일으켜 대륙급 대학살을 벌이면서까지 괴물을 찾아 죽이려 함.
빌런 2:
어떤 성깔 더러운 누나. 남동생에게 나와 ㅅㅅ하라고 협박하지만 남동생이 거절.
이후 교묘한 흉계를 꾸며 남동생을 살해하고, 죽어가는 남동생에게 키스함.
....거짓말은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