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사님 이미 저를 포함한 동료분들은 충분히 강해졌어요!"
"성녀님 말씀이 맞습니다. 용사님 저희의 강함은 이미 진즉에 마왕을 손 쉽게 이길 정도 입니다."
"우리를 강하게 해준 건 고맙네만 이제 고대 무기나 비약은 그만 찾아도 되지 않을까 싶네만?"
"그치만 마왕보다 더 강한 녀석을 잡기엔 부족한걸."
"마왕보다 강한 적이라구요!? 그것이 진정한 만악의 근원입니까!?"
"아니? 마왕이랑 아무 연관도 없고 안 잡아도 상관 없는데 마왕보다 강한 숨어있는 드래곤=히든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