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날개달린 놈들 밑에서 날개없는 인간들이 노예처럼

뭔가를 바치고 있음

"태양의 신" 즉 니카는 노예들의 기도로 탄생함

그리고 악마의 열매는 사람들의 꿈이 구현된거라 함

당시 마리조아에서 신으로 군림하던 루나리아족은 폭군이었을거임

이들의 지배로 청해에 달기술을 향유하는 왕국이 생겼지만

소수인 달민족 대비 다수인 청해인은 노예처럼 고통받았을 거임

그때 니카와 데비가 나타남

이들은 패왕색이 상징하는 왕의 자질을 가진 이들로

루피와 티치처럼 닮은 동시에 정 반대였음

하지만 이른바 신의 폭정을 종식시키는 목표가 같았음

하나는 남을 섬길 기질이 아닌 왕의 자질, 해방자고

하나는 남위에 군림하려는 왕의 자질 대적자였음

이들과 반란군들은 1세계의 번영한 왕국의 기술로

악마의 열매 능력을 얻어 루나리아족에 맞섬

그리고 이들이 얻은 힘도 각각 자신을 제약없는 자유상태로 만드는 능력과, 다른이의 꿈(열매능력) 을 무효로 만드는 힘이었음

결국 이들은 루나리아족을 몰락시켰지만

그 후 둘이 충돌하게 되었고 안그래도 전쟁으로 조창난 1세계는 그 전쟁으로 완전 몰락함

이들과 반란자들의 힘은 이들이 죽어도 사라지지 않고 세상을 순환하게 된거임

이무는 1세계의 몰락한 지배자들의 꿈이 구현된 존재로 근본적으로는 열매능력의 의인화 같은거임

그래서 더 지독한 독점욕과 폭군성향을 가지고 있어 지배자의 후손인 루나리아족들도 용납할 수 없었고 루나리아족은 멸족에 가까워짐

그래서 이무가 활동을 시작한 후 세상을 지배하려할 때

1세계의 잔재와도 같은 고대왕국이 저항해 옴

그리고 조이보이와 데비존스가 각각 니카와 데비를 닮은 힘과 모습으로 이무에게 도전해옴

이무는 1세계 시절 니카와 데비에게 망한 지배자들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이들을 보고 발작했음

하지만 결국 조이보이와 데비존스 역시 이무를 무찌르지 못함

데비는 결국 이무가 무너질때까지 니카와 데비가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함

이무는 이후 그 힘의 순환을 막을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니카와 데비가 탄생할 계기가 될만한 지역과 인물들을 미리 지워버리며 세계의 지배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