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악인이라 성격이 더럽지만

마블중에 손꼽히는 끔직한 과거와 가정사를 반면교사삼아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 엠마 프로스트(현 토니스타크 아내)

텔레파시 포함에서 이능력 저능력 다있는 먼치킨에

히어로 딱지 달아도 ㅆㄴ딱지를 못벗을 만큼 성격이 드센데

".....넌 그냥 아이였잖니"

"니가 해온 모든 일에 감사한단다"

스파이더맨의 모든 과거 읽어버리자마자

모성애가 터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