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에 지옥의 악마들이 인간 세상으로 넘어와
일반인들 모르게 온갖 악행 저지르고 있어서 그거 쳐잡는 어반물인데
최종보스를 주인공이 겨우겨우 쓰러트렸더니
걔가 마지막 발악으로 주인공에게 저주를 검
그런데 그게 주인공과 히로인의 자식으로 부활하는 저주임
히로인 임신출산하면 세계멸망이고 콘돔도 100%피임이 아니고
다른 피임법도 주인공 능력 때문에 다 효과가 없어서
그래서 히로인과 사귄지 2년 넘어가는데
떡각 나와도 못 하고 "너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그래" 같은 멘트로 넘기고
속으로 오열하며 최종보스 ㄳ끼라 외치는 엔딩임ㅋㅋㅋ